동구, 2027 추억의 충장축제 주제는 ‘추억의 패션’
‘추억의 ○○’ 시리즈 연례화로 축제 정체성·브랜드 강화
작성 : 2026년 10월 12일(월) 17:11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 임택)는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11일, 2027년 개최 예정인 제24회 충장축제의 주제를 ‘추억의 패션’으로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충장축제의 정체성인 ‘추억’을 다양한 소재로 확장하는 ‘추억의 ○○’ 시리즈를 연례화하고 있다. 지난해 ‘추억의 동화’, 올해 ‘추억의 노래’에 이어 내년에는 ‘추억의 패션’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추억의 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추억의 패션’은 시대별 의상과 유행, 그 시절의 문화와 생활상을 통해 시민들의 기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주제다. 특히 세대마다 다른 패션의 추억을 공유하고, 이를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동구는 축제 개최 1년 전 다음 해의 주제를 발표하는 방식을 통해 축제 준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주제를 사전에 확정함으로써 관련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앞으로도 ‘추억의 ○○’ 시리즈를 충장축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발전시켜 축제의 지속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구인권 기자 1-735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