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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달맞이공원에 900m 무장애 나눔길 열렸다
국일관~달 조형물 500m 휠체어 이용 가능, 보행약자 공원 접근성 높여
작성 : 2026년 10월 05일(월) 16:09 가+가-
영암군 달맞이공원에 장애인과 어르신 등 보행약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900m 길이의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됐다.
영암군은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을 지난 9월 30일 준공했다.
사업에는 복권기금과 군비 등 4억2953만원을 투입했다. 기존 560m 구간을 정비하고 370m의 길을 새로 조성해 달맞이공원 내 보행로를 연결했다.
보행로는 경사도를 8% 이하로 조성해 걷기 편하도록 했으며, 국일관에서 달 조형물을 돌아오는 약 500m 구간은 휠체어로도 이용할 수 있다.
영암군은 새로 조성한 무장애 나눔길을 달맞이공원의 녹지와 연계해 장애인과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들이 걷고 쉬며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황의송 영암군 산림휴양과장은 “달맞이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지 않고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했다”며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이경 기자 ig0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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