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추석 앞두고 채소값 ‘들썩’… 애호박 47.6%↑·사과 43.7%↓
aT 전남광주본부 “산지 기상 악화에 채소류 상승세”
작성 : 2026년 09월 08일(화) 17:23 가+가-

2추석을 앞두고 산지의 불안정한 날씨로 채소류 가격은 오름세를 보였으나 사과·배 등 과일류는 공급이 늘면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남광주지역본부가 발행한 농수산물 가격정보 소식지 ‘얼마요?’ 2617호에 따르면 지난 7일 광주 서구 양동시장 소매가격 기준 애호박(1개)은 1860원으로 2주 전보다 47.6% 올라 조사 대상 품목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무(1개)는 3000원으로 4.9%, 오이(10개)는 1만원으로 9.2%, 당근(1㎏)은 3060원으로 10.9% 각각 올랐다.
반면 과일류는 추석을 앞두고 출하량이 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사과(홍로·10개)는 2만5800원으로 2주 전보다 43.7% 떨어졌으며 배(원황·10개)도 3만9100원으로 17.7% 하락했다.
포도(캠벨얼리·1㎏)와 수박(1개)도 각각 21.2%, 28.6% 내리면서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수산물은 품목별로 엇갈렸다. 고등어(1마리)는 공급 안정으로 3.1% 내린 5000원을 기록한 반면 갈치(1마리)는 어획량 감소로 1.4% 오른 1만5000원에 거래됐다.


전범석 기자 hsbchunn@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