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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동 넘어 생활권역 공통사업 만든다
AI로 생활권 의제 미리 살피고 주민 공론으로 대표의제 선정
작성 : 2026년 09월 06일(일) 16:53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주민들의 생활 속 공통 관심사를 찾아 여러 동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구체화하는 ‘권역 대표의제 발굴 공론장’을 열었다.
서구는 지난 4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함께하는 생활권(금호1동·양동·농성1동·상무2동)’ 주민들과 권역을 대표할 공동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일 동의 경계를 넘어 여러 동에서 공통으로 발생하거나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동별 유사사업을 권역 공동사업으로 연계해 주민자치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히 아이디어를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대표의제 선정 이후 세부 실행방안과 소요예산, 성과지표까지 구체화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구는 구정의 주요 방향과 각 동의 연간계획 등을 AI플랫폼으로 사전 분석해 권역에서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공통 주제를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함께하는 생활권’의 공통 의제로 ‘마을 속 마음치유’를 선정했다.
논의 과정에서 ▲마을이 품은 쉼표(템플스테이 체험) ▲마음을 잇는 상생정원(치유정원) ▲마음 쉼표, 쉬게소(상담 프로그램 운영) ▲들락날락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밥상 등 4개의 의제사업 후보를 발굴했다.
정대성 기자 suping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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