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한 총리 “온전한 양성평등 위해 넘어야 할 산 많아… 경력단절·유리천장 등 고민”
작성 : 2026년 09월 02일(수) 17:13 가+가-
한성숙 국무총리는 2일 “모두가 능력만큼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진심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3회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아직 우리 사회는 온전한 양성평등을 위해서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OECD 회원국 중에서 성별 임금 격차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고, 일과 출산, 일과 육아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경력의 단절을 겪는 여성들이 많은 것도 우리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정부의 대책들도 이런 부분에서 정책들이 많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지원하는 것을 확대하고, 육아 중에 근로 시간을 단축하거나 하는 일과 가정의 양립 관련된 부분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이나 고부가가치 관련된 부분에서 어떻게 여성의 역할을 높일 것인지, 의사결정 단계 속에 여성의 확대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와 관련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고용평등공시제’의 도입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황정식 기자 hgs935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