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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에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
하나금융그룹과 협력 지상 1~2층, 총 402.5㎡ 규모 조성
호남권 최초 디지털 역량 강화부터 취․창업까지 원스톱 지원
작성 : 2026년 08월 26일(수) 17:05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호남권 최초로 신중년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취·창업을 돕는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를 조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구는 25일 옛 농성2동 행정복지센터(화정로 314)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우승구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센터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는 환경에 맞춰 신중년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기존 경력과 경험을 새로운 일자리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했다.
서구는 하나금융그룹과 협력해 지난해 12월부터 옛 농성2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지상 1~2층, 총 402.5㎡ 규모의 공간을 조성했다. 1층에는 강의실 2실과 코워킹 라운지를, 2층에는 커뮤니티실 2실과 소강의실, 힐링라운지를 배치해 교육뿐 아니라 교류와 휴식, 새로운 일과 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진단-교육-취·창업 연계를 바탕으로 신중년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서구는 신중년의 AI 이해도와 디지털 역량을 사전 진단해 개인별 수준과 경력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단계별 로드맵을 제공한다.
하나금융그룹과 연계한 정규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주요 과정은 ▲AI 데이터 라벨러 ▲AI 리터러시 강사 ▲여행기획자 ▲경력전문가 엑셀러레이터 등이다. 새로운 직무 역량을 익히고 기존 경력을 활용해 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 대학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디지털 놀이터 ▲AI 실무활용 교육 ▲골목상권 AI 마케터 양성 ▲AI 비즈니스·EASY 창업스쿨 등 단계별 아카데미를 운영해 디지털 기초부터 실무 활용, 창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대성 기자 suping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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