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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기후에너지이음센터’와 ‘녹색일자리’ 시동
5개 에너지전환마을 자체 설립 센터 연계… “주민 기후활동 지원”
작성 : 2026년 08월 23일(일) 16:56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마을 생태계 조성을 주도할 ‘녹색일자리’의 닻을 올렸다.
광산구는 지난 22일 개소한 ‘기후에너지이음센터(첨단중앙로152번길 5-4, 6층)’와 연계해 지속가능 일자리 시범 사업의 하나인 ‘에너지전환마을 시민참여 일자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주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후에너지이음센터’는 광산구 5개 에너지전환마을(첨단‧수완‧비아‧신창‧신가)과 2개 햇빛발전협동조합(반짝반짝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지구별햇빛발전협동조합)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기후활동 거점이다.
지역 곳곳의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전환 활동을 연결하는 협력망을 구축해 주민 참여를 확산‧활성화하는 것이 ‘기후에너지이음센터’를 설립한 취지다.
광산구는 ‘에너지전환마을 시민참여 일자리’ 사업으로, 센터와 함께 지역 기반 녹색일자리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2년간 시민참여 풀뿌리 사회적 대화에서 주민 주도 에너지전환 기반 강화를 위해 시민이 발굴한 일자리 모델(안)을 실행하는 것이다.
앞으로 총 6명의 기후에너지활동가가 인건비를 지원받으며, ‘기후에너지이음센터’와 5개 에너지전환마을을 거점과 위성으로 잇는 주축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에너지전환에 관한 교육, 상담을 비롯해 마을공동체 기반 에너지전환 인력 양성,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마을 기후 전환 활동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데 앞장선다.
나광열 기자 danbi777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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