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자투리땅 활용 무료 주차장 확대
자투리땅‧학교‧민간시설 활용해 주차공간 49개소 1923면 확보
작성 : 2026년 08월 19일(수) 16:56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자투리땅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에게 무료 주차장을 제공하고 생활권 주차불편 해소에 나서고 있다. 서구는 최근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으로 4개소 98면을 추가해 자투리땅과 학교·민간시설 등을 포함한 무료 주차공간을 총 49개소 1923면으로 확대했다.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자투리땅과 나대지, 공‧폐가 부지 등에 대해 토지소유자가 2년 이상 무상 사용을 승낙하면 서구가 해당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해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토지소유자에게는 사용 승낙 기간 재산세를 전액 감면한다.
이 사업은 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어려웠던 소규모 유휴부지를 주차공간으로 활용해 주차난을 덜고 주변 환경도 정비하는 효과가 있다. 토지소유자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고 주민은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유휴부지 활용과 주차환경 개선을 함께 해결할 수 있다.
자투리땅 주차장을 이용한 주민들은 “집 주변에 주차할 곳이 부족해 불편했는데 가까운 곳에 무료 주차장이 생겨 한결 편해졌다”며 “빈 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대성 기자 suping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