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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의원 , “5 18 역사왜곡에 국회 문 열어준 이진숙 의원 , 국민의 힘 강력 규탄 ”
역사 연구를 가장한 역사 뒤집기 시도 ... 5 ‧ 18 영령 ‧ 유가족 ‧ 광주시민 모욕
국민의힘에 이진숙 의원 징계 ‧ 사과 ‧ 재발방지책 및 5 ‧ 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동참 촉구
작성 : 2026년 08월 17일(월) 23:21 가+가-

안도걸 더불어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 위원잠/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남을 ) 은 13 일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국회도서관에서 이른바 ‘5 ‧ 18 민주화운동 재조명 포럼 ’ 을 개최한 것을 두고 “5 ‧ 18 역사왜곡에 국회의 문을 열어준 반역사적 행태 ” 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
안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 광주사태 ’ 로 왜곡하고 광주와 5·18 을 폄훼해 온 세력과 국회의원이 손잡고 국회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 며 “ 학술 토론으로 포장한 역사왜곡이자 5·18 영령과 유가족 , 광주시민을 다시 한번 모욕하는 퇴행적 정치행위 ” 라고 비판했다 .
안 의원은 “5·18 은 ‘ 광주사태 ’ 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민주주의의 역사 ” 라며 “ 피 흘려 지켜낸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성격은 관련 법률과 대법원 판결 , 국가적 기념을 통해 이미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 고 강조했다 .
이어 “2026 년 대한민국에서 다시 ‘ 광주사태 ’ 를 운운하는 것은 학술적 재조명이 아니라 역사 연구를 가장한 역사 뒤집기 ” 라며 “ 특히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앞장서 역사왜곡 세력에 국회의 문을 열어준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 고 밝혔다 .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 안 의원은 “ 한쪽에서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약속하면서 , 다른 한쪽에서는 같은 당 국회의원이 5·18 을 ‘ 광주사태 ’ 로 되돌리려는 세력과 손을 잡았다 ” 며 “ 광주에서는 5·18 을 존중한다고 말하고 국회에서는 역사왜곡을 방치한다면 정치적 기만 ” 이라고 지적했다 .
안 의원은 이번 사안을 이진숙 의원 개인의 일탈로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안 의원은 “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진숙 의원에 대한 엄중한 징계에 착수하고 , 5·18 왜곡 행태에 대해 공식 사과와 재발방지책을 내놓아야 한다 ” 고 촉구했다 .
아울러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도 즉각 동참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역사인식을 증명해야 한다 ” 고 덧붙였다 .
끝으로 안 의원은 “5·18 을 흔드는 것은 전남광주만을 모욕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정통성을 흔드는 일 ” 이라며 “320 만 전남광주특별시민 ,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국민과 함께 5·18 의 역사적 진실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자존심을 끝까지 지켜내겠다 ” 고 밝혔다 .
구인권 기자 1-735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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