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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기자동차 413대 추가 보급
소상공인·농업인·첫 구매 청년 등 추가 지원
전남은 시·군별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 추진
작성 : 2026년 08월 17일(월) 17:01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제3차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통해 광주 지역 5개 자치구 주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보급 물량은 총 413대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360대, 전기화물차 50대, 대형 전기승합차 3대다.
신청 자격은 구매 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동·서·남·북·광산구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 또는 사업장을 둔 기업·단체 등이다.
특별시는 접수 첫날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려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막기 위해 접수 시기를 분산한다.
전기승용차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전기 화물차와 승합차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 계약을 맺은 이후 제작·수입사가 보조금 신청 절차를 진행한다.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최종 선정하고, 보조금은 차량 출고·등록 완료 시 제작·수입사에 직접 지급된다. 차량 구매자는 전체 차량 가격에서 보조금을 뺸 나머지 금액을 부담하면 된다.
전기차 보조금은 국비·지방비를 합산해 차등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차량 성능과 규모에 따라 ▲전기승용차(중·대형) 최대 754만원 ▲전기화물차(소형) 최대 1365만원 ▲전기승합차(대형) 최대 9100만원 등이다.
차상위 이하 계층·소상공인은 국비 지원액의 20∼30%, 생애최초 구매 청년은 국비 지원액의 20%, 농업인 또는 택배용 차량은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 택시는 250만원, 다자녀 가구도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누리집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남 지역 시·군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자체적으로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특별시는 이번 보급이 시민들의 구매 수요에 대응하고, 친환경 자동차 대중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병춘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시민들의 높은 전기자동차 수요를 반영해 예산 확보와 추가 보급을 추진한다. 앞으로도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범 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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