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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 “반도체 효과 확산 주력”
광산구, 빛그린산단 경영자협의회와 간담회… 소통 정례화 제안
작성 : 2026년 08월 17일(월) 16:59 가+가-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만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효과 확산, 자치시 전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또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광산구와 산단 기업 간 소통 정례화를 제안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는 지난 14일 광주산학융합원에서 빛그린국가산업단지(빛그린산단) 경영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규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광주광역본부장, 양오열 경영자협의회장 및 주요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빛그린산단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800조 원 이상이 투자되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자치시 전환 등 미래 변화에 대해 기업 경영자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박병규 청장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해 “광산구는 반도체 공장을 몇 개 짓느냐로 끝나지 않고, 그 효과가 어디까지 확산하느냐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클러스터 조성 효과가 빛그린산단에 입주한 자동차 업체, 2차 전지 업체까지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국회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되며, 화두로 떠오른 자치시 전환과 관련해서도 “기업인들 피부에 가장 와닿는 사안”임을 강조하며,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양오열 회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기초이음 프로젝트’ 공모 선정으로 빛그린산단 내 함평군에 소재한 기업은 노동 환경 개선 및 간식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고 있지만, 광산구에 속한 기업은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광산구 기업을 위한 이런 사업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나광열 기자 danbi777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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