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평화열차, DMZ 찾아 평화 되새겨
역사교육·문화체험 통해 평화와 통일의 의미 배워
작성 : 2026년 08월 17일(월) 16:58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착한서구 평화열차’ 운행으로 330여 명의 주민과 함께 분단의 현장 DMZ를 찾아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14)과 광복절(8.15)을 맞아 주민들이 교과서와 영상으로 접하던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 평화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도록 이번 평화열차 일정을 기획했다.
열차 안은 역사와 평화를 배우는 교실로 꾸렸다. 참가자들은 1년 뒤 받아보는 ‘보딩패스 우편엽서 보내기’에 참여해 평화에 대한 생각과 바람을 남겼다.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컬러링 아트월 ‘함께 그린 평화’도 함께 완성했다. ‘함께 그린 평화’는 호남대학교 라이즈 연계사업으로 추진해 지역과 학교, 평화열차 참가자,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서구민의 염원을 하나의 작품에 담았다. 서구는 완성된 작품을 전시해 지역사회에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행사와 통일 특강, 뮤지컬 등을 마련해 주민들과 남북 교류와 통일의 의미를 함께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정대성 기자 suping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