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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락 결정의 분수령이 될 당대표 경선 호남경선 서막 열려
전,현직 대통령 소환하며 지지 호소
작성 : 2026년 08월 15일(토) 18:32 가+가-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합동연설회가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가운데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더대한일보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전남광주 순회경선이 빗방울이 한방울씩 도로 위를 적시는 가운데 15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 체육관에서 수많은 당원과 당직자들이 송영길·정청래·김민석 후보(기호 순)를 지지하는 가운데 열렸다.
송영길 후보의 지지자들은 '원팀대표‘ ’당정일치‘ ’총선필승’ “비상하라 송골매, 송영길" 문구를 앞세우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청래 후보 지지자들은 '알정찍' '알았어 정청래 찍을게'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당대표는 정청래"를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석 후보의 지지자들은 기호 ‘3‘ 모양을 든 댄스팀을 전면에 세우고 북소리와 음악에 맞춰 '당대표 김민석'을 외쳤다.
지지자들은 '이재명 정부 성공' '노무현 정신' '김대중을 잇는 대권 주자'를 연호하며 이 정부 성공과 노무현 정부와 김대중 정부를 잇는 차기 대권 주자를 강조하기도 했다.
세 후보의 지지자들은 민주당이 배출한 전현직 대통령의 이름을 앞세워 각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석 후보를 지지자는 ”현 정부 성공을 위해서 김민석이 반드시 당대표가 돼야 한다"고 응원했고, “노란색 리본을 달고 있는 지지자는 노무현의 정신을 잇는, 국민이 주인이고 당원이 주인이라는 원칙과 신념을 지켜온 정청래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송영길후보 지지자 중 한명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잇는, 지역 대권 주자가 필요하다. 호남을 위해 송영길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락의 결정적 분수령이 될 전남광주 순회경선에 이어 오후 5시 전북 익산에 위치한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전북 지역 합동연설회를 진행한 뒤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공개한다.
장세종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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