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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14일 광산문화예술회관… 청소년 ‘기억교육’ 발표, 피해자 명예 회복 촉구
작성 : 2026년 08월 10일(월) 17:02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14일 오전 10시 20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는 ‘1991. 8. 14. 기억이 이어질 때 진실은 사라지지 않습니다’를 주제로, 시민, 아동, 청소년이 함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역사 정의 실현을 다짐한다.
기념식 전 참가자들이 다 함께 연표로 조성된 길을 따라 평화의 소녀상으로 모여, 헌화‧추모하는 시간을 가진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7월부터 역사‧교육을 진행한 송정동초등학교, 송정초등학교, 디딤돌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의 ‘컵타’ 공연, 기억 교육 발표 등이 진행된다.
일본 정부의 전쟁 범죄 인정 및 사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 회복을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부대 행사로 아동‧청소년이 기억 교육을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 전시, ‘평화를 꿈꾸는 나비’ 기념 사진관(포토존)도 운영된다.
행사는 광산구가 주최하고, 사회복지창작소 ‘터’(대표 김차경)가 주관한다. 광산구 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상임대표 양동호)과 (사)광주평화포럼(대표 김완)이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탠다.
나광열 기자 danbi777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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