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타악의 강력한 파동이 온다”
국립남도국악원, 15일 음악집단 태동 공연 개최
작성 : 2026년 08월 10일(월) 16:19 가+가-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8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우수작품 공모 선정작 음악집단 태동 ‘파편의 장르: 태동’을 선보인다.
‘음악집단 태동(太動)’은 전통 타악의 본질적 에너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확장해 나가는 창작 연주 단체이다. 전통 장단과 무속 음악의 역동적인 리듬을 기반으로 현대적 음악 어법과 창작 기법을 접목하여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깊이 있는 음악적 교감과 호흡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앙상블을 선보이고 있다.
‘파편의 장르 : 태동’에서 ‘파편’은 전통 장단을 분해하고 재구성하는 태동의 창작 과정을 의미한다.
태동은 전통 장단이 지닌 고유한 생명력과 미학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음악 구성 기법을 접목하여 새로운 음악적 흐름을 만들어낸다.
이번 공연은 ‘비취타’, ‘메카니즘’, ‘별쇠’, ‘꿈결’, ‘구르궁쩌쩌’, ‘장단회상’, ‘K-판’ 등 각기 개성이 다른 7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창작 타악 공연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창작 국악이 지닌 예술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장등문화센터(고군면 오일시)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 한 관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종재 기자 jhty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