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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중소.하도급 기업 위한 ‘상생 결제’ 도입
대금 떼일 걱정 없는 안전망 구축… 중소기업 등 자금 유동성 확보도
작성 : 2026년 08월 05일(수) 16:55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중소기업과 하도급 업체의 대금 지급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상생 결제 제도를 도입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상생 결제는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대금을 안정적으로 수령하도록 하고, 결제일 이전에도 필요에 따라 은행을 통해 낮은 비용을 지급하고 난 뒤 납품 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는 결제 방식이다.
특히 중소기업간 거래 과정에서 하도급 업체가 원청 기업의 경영 상황이나 대금 지급 지연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것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지원하는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가 상생 결제를 도입한 배경은 중소기업간 거래에서 어음으로 판대 대금을 지급함으로써 발생하는 대금 회수 지연을 비롯해 연쇄 부도, 어음 사기 등의 폐해를 사전에 근절하는 방안으로 주목했기 때문이다.
상생 결제 시스템이 활성화되면 중소기업 및 하도급 업체는 남구청에서 발행한 매출 채권을 구금고 은행을 통해 대금을 곧바로 회수할 수 있어 대금을 떼일 불안감을 확실하게 줄일 수 있다.
전성일 기자 jsi56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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