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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국립생태원과 손잡고 ‘도서관 속 생태놀이터’ 운영
24일부터 중흥도서관서 생태 학습 프로그램 운영
작성 : 2026년 07월 23일(목) 17:05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구청장 신수정)가 국립생태원과 협력해 생태환경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3일 북구는 전문적인 생태 정보 전달과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 함양을 지원하는 ‘도서관 속 생태놀이터’를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북구와 국립생태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으며 중흥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참여자 모집 등을 담당하고 국립생태원은 생태 도서와 전시 자료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전시·교육·체험 등 3개 분야 6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중흥도서관 자료실에 국립생태원에서 기증받은 200여 권의 생태 도서로 꾸며진 ‘자연을 읽는 생태서가’를 조성해 도서관에 방문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관련 서적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기간 1층 로비에서는 국립생태원이 개최한 ‘AI 활용 생태 주제 그림 공모전’ 수상작 10점을 전자 이미지 형태로 전시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환경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도 준비됐다.
세부 교육은 국립생태원 소속 강사의 주도하에 외래생물과 생태계 교란종을 주제로 한 ‘생태 법원 : 미국가재 무단 침입 소송사건’,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에코히어로즈+Plus’, 기후변화 이야기를 방탈출 놀이로 배우는 ‘사라진 아이돌 가수 ViVi를 찾아라’ 등 3개 과정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4일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생태탐험 팝업카드와 교보재 키트를 활용한 자율 체험공간 ‘나 혼자서도 생태 탐험가!’를 운영해 누구나 자유롭게 생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도서관과(062-410-6855)로 문의하면 된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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