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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유시민 李 필연적 실패’ 발언에 “모두에 대한 예방주사”
작성 : 2026년 07월 19일(일) 16:50 가+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 및 외연 확장 노선 등을 비판한 유시민 작가의 주장을 두고 “모두에 대한 예방주사로 보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친문계(친문재인계) 인사인 윤건영 의원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지금이 접종시기는 아니지만, 미리 맞는다고 나쁠 건 없을 것 같다”며 이같이 적었다.
윤 의원은 “듣기가 조금은 거북했다” “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다”면서도 “유시민 바로 보기가 필요할 듯 하다”고 제안했다.
윤 의원은 “그는 검찰 개혁에 대해 대통령의 솔직한 설명과 국민적 이해를 구하는 게 우선이라고 했다. 저는 대통령의 수사 기소 분리 의지를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최근 소위, 자칭 몇몇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의 언행을 보면 의구심이 생긴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보완수사권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윤 의원은 “유 작가는 대통령께서 당에 불필요하게 관여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며 “대표적으로 예를 든 게 당 대표 경선에서 김민석 전 총리를 응원하는 것”이라고 거론했다.
윤 의원은 “저는 설마 그렇게까지일까 싶다. 하지만 대통령과 가까운 이들이 한결같이 김민석 전 총리 이야기를 한다”며 “심지어 정청래 의원을 감정적으로 싫어한다고 전해진다, 참고로 저는 두 분 중에 어느 누구도 지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황정식 기자 hgs93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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