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오늘까지 “최대 60㎜” 비… 그친 뒤 ‘습식 폭염’
전남해안 중심으로 강풍특보 발표
작성 : 2026년 07월 14일(화) 17:22 가+가-
전남광주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열대야 주의보가 점차 해제되겠다.
1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지역별 일 강수량은 광양백운산 12.5㎜, 구례 피아골 5.5㎜, 순천 4.2㎜, 구례 성삼재 2.5㎜, 광양 광양읍·광주 무등산·순천 2㎜, 보성 복내·여수공항 1.5㎜, 영암 학산·보성 1, 해남 0.6㎜, 화순 백아면 0.5㎜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여수·순천·장흥·목포·신안(흑산면 제외)·진도·영광·구례·고흥·완도(여서도 제외)에 내려진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를 해제했다.
비는 15일 오후까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이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며 새벽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전남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특보가 발표됐다.
17일까지 아침 기온은 21~25도, 낮 기온은 28~32도로 평년(21~23도, 27~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덥겠다”고 말했다.
전범석 기자 hsbchun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