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3경기만 뛰고 드리블 성공 공동 7위
조별리그 3경기에서 11차례 드리블 돌파 성공…1위는 야말
작성 : 2026년 07월 09일(목) 17:31 가+가-
한국 축구 ‘에이스’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드리블을 잘하는 선수로 열 손가락 안에 들었다.
8일(현지 시간) 축구 통계 전문 스쿼카에 따르면 이강인은 8강까지 진행된 북중미 월드컵에서 가장 드리블 돌파를 많이 성공한 선수 톱10에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에서 11번의 드리블 돌파에 성공하며 하파엘 레앙(포르투갈), 타이트 총(퀴라소), 브래들리 바르콜라(프랑스)와 타이를 이뤘다.
특히 이강인은 조별리그 3경기만 뛰고도 11차례 드리블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홍명보 전 감독이 지휘했던 한국 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 조 3위로 탈락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 유스 출신인 이강인은 드리블에 특화된 선수다.
좁은 공간에서 상대 선수를 제치고, 공간을 만드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갖췄다.
드리블 돌파 1위는 스페인의 신성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다. 그는 무려 17번의 드리블 돌파에 성공했다.
2위는 브라질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로 16번, 3위는 독일의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로 15번을 성공했다.
박홍범 기자 boooh_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