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사 동진스님, 동구 지역 아동 50명에 따뜻한 한 끼 나눔
작성 : 2026년 07월 09일(목) 17:07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오는 11일 오후 5시 (사)자비신행회에서 ‘2026년 동진스님의 키다리 삼촌 버거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거가게’는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 ‘중현스님의 행복한 피자가게’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릴레이 나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에게 ‘키다리 삼촌’이라는 친근한 별칭으로 불리는 광덕사 주지 동진스님의 동참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아동복지시설 입소·이용 아동 50명에게 햄버거와 감자튀김, 음료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구와 (사)자비신행회, 광덕사(주지 동진스님)가 지난 2025년 8월부터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위해 추진해 온 ‘키다리삼촌이랑 떠나는 행복한 소풍’ 멘토링 사업의 연장선이라 의미가 더욱 깊다.
그동안 부모의 부재나 빈곤 등으로 입소한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매월 문화 체험과 식사를 지원해 온 이 꾸준한 나눔 행보가, 이번 ‘버거가게’를 통해 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으로 확대된 것이다.
두 후원처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구인권 기자 1-735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