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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3342명 부상 16740명으로 증가
6월 24일 발생한 규모 7.2, 7.5 연쇄강진 이어 여진 995건
구조된 사람은 총 6462명… 집 잃은 난민은 1만 7345 명
작성 : 2026년 07월 06일(월) 17:14 가+가-
베네수엘라에서 일어난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342명, 부상자 수는 1만 6740명으로 늘어났다고 호르헤 로드리게스 국회의장이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드리게스 의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서 그 동안 구조된 사람은 6462명이라고 밝혔다.
공식 집계 발표에 따르면 지금까지 집을 잃고 난민이 된 사람들의 수는 1만 7345명에 이른다.
지난 6월 24일 발생한 규모 7.2와 7.5의 쌍둥이 강진 이후로 베네수엘라 국내에서 기록된 여진의 수는 995건에 달한다고 정부의 최신 통계는 밝히고 있다.
구호 작업에는 구조·구호 인력 2만9567명과 자원봉사자 2만6984명이 투입됐다. 최소 17개국에서 파견된 국제 구조대원 3281명도 활동했다.
다만 사이버쿠바는 “당국 발표가 국제기구 추산치와 극명히 차이난다”고 분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총 사망자 수가 1만~10만 명이 될 가능성을 42% 수준으로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용전 기자 Danielyongjen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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