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결이 이어지고, 춤의 인연이 흐른다
11일, 무용단 정기공연‘결(結), 연(緣)’개최
작성 : 2026년 07월 06일(월) 16:26 가+가-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7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무용단 정기공연 ‘결(結), 연(緣)’을 선보인다.
무용단 정기공연 ‘결(結), 연(緣)’은 22년 동안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 무용단의 주요 레퍼토리를 엮어 구성하여 ‘몸의 결이 이어지고, 춤의 인연이 흐른다’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춤은 하나의 선으로 작품을 표현하고, 표현된 춤은 관객과 인연으로 먼 훗날 미래세대까지 계속 흐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궁중의 장엄함과 절제미를 담은 ‘무고무’를 시작으로, 강선영 선생님의 예술혼이 깃든 ‘태평무’ 그리고 삶의 한과 염원을 풀어내는 ‘해원무’와 ‘지전춤’, 섬세한 감정의 흐름이 돋보이는 ‘살풀이’, 마지막으로 진도 특유의 흥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진도북춤’까지 다양하면서도 수준 높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남도 지역의 예술인 송순단 명인과 함께한 ‘해원무’로 남도 지역의 멋과 흥을 통해 전통예술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장등문화센터(고군면 오일시)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 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종재 기자 jhty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