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펜싱 남자 사브르,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정상
오상욱, 개인전 이어 대회 2관왕… 여자 플뢰레는 銅
작성 : 2026년 06월 23일(화) 17:06 가+가-
한국 펜싱이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또 한 번 금빛 찌르기를 선보였다.
오상욱, 박상원(이상 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황희근(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2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45-29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일본에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던 사브르 대표팀은 2년 만에 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부전승으로 8강에 오른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45-24로 꺾으며 순조롭게 첫 승을 따냈다.
이어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만난 한국은 45-34로 승리를 거두며 메달을 확보했고, 결승에서 일본마저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국가대표로 복귀한 간판 오상욱은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단체전 4연패에 도전한다.
출고일자 2026. 06. 23여자 플뢰레 대표팀도 귀중한 메달 소식을 전했다.
모별이(인천중구청), 박지희, 심소은(이상 서울특별시청), 이세주(충북도청)로 구성된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이날 열린 대회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을 45-35로 꺾었다.
3·4위전 경기 시작과 동시에 0-5로 밀리며 위기를 맞았지만, 두 번째 주자로 나선 모별이가 홀로 9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이후 역전 없이 승리를 따냈다.
김용완 기자 kyw4d@hanmail.net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