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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국조특위’ 금주 본격 가동… 투표지 부족 진상 규명·선관위 개혁에 속도
작성 : 2026년 06월 21일(일) 17:13 가+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회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이번 주 본격 가동한다.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 규명 및 선거 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는 23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으로부터 기관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여야는 주요 증인·참고인과 자료 제출 등의 안건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표소 현장 검증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청문회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소속 국조특위 관계자는 “기관보고가 1차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고, 필요한 중앙선관위 관계자를 최대한 부를 것”이라며 “기관보고는 임의 출석이기 때문에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과 위철환 상임위원 등은 증인·참고인으로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조특위는 오는 8월 1일까지 45일간 이뤄지는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한 바 있다. 활동 기간은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다.
이들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 발생 경위와 투표용지 인쇄 수량 산정 기준 및 관련 지침 수립 과정 부실 여부 등을 들여다보게 된다. 투표 지연·일시 중단 등에 따른 유권자의 참정권 침해 실태도 규명할 계획이다.
황정식 기자 hgs93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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