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가족·이웃 캠크닉 큰 호응 속 마무리
동천동 주민자치회·복지관 협력해 소통·화합의 장 마련
작성 : 2026년 06월 21일(일) 17:03 가+가-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가족과 이웃의 마음을 잇는 공동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서구는 19일 대자중학교 강당에서 동천동 주민자치회와 월드비전 무진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제5회 다독다독 캠크닉’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다독다독 캠크닉은 지역 공동체 회복과 가족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 주민참여 사업이다. 올해까지 총 62가정 208명이 참여하며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동천동 대표 공동체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마을’을 주제로 7가정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탄소중립 체험, 캠핑 다이닝, 체육대회, 가족 편지 낭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 편지 낭독 시간에는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나누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부모들은 자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며 가족 간 정을 되새겼다. 주민들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이웃 간 관계를 넓히고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대성 기자 suping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