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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무원 불이익 없게’… 전남·광주교육청 인사 연기
작성 : 2026년 06월 18일(목) 17:08 가+가-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당선인의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가 광주지역 교육 공무원들의 인사 불이익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7월1일 자 인사를 보류하도록 시·도교육청에 요구했다.
준비위원회는 18일 광주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한 균형 인사, 본청 슬림화, 3권역 교육자치구 실현을 골자로 한 인사 운영과 조직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이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통합특별시 교육감에 당선되면서 광주교육청 공무원들이 갖고 있는 승진, 인사 불이익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준비위는 “통합 과정에서 누군가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마음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권역별 체제가 온전히 갖춰지기 전까지 전남과 광주의 분리 운영을 원칙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균형 있는 조직 설계를 위해 1, 2부교육감의 설치 위치를 어느 곳에 치우침 없이 균형감 있게 안배하고, 기획조정실 4개 담당관도 지역와 전문직·일반직 간 균형 배치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준비위는 7월 1일자 일반직 인사의 경우 5급 이상 인사는 보류하고, 6급 이하 및 필수 사항에 대해서만 준비하되 발표 시기를 준비위 검토 완료 시점으로 연기하도록 했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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