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easeX’, 창조 질서 파괴의 역습
박성민 논설위원 편집국 국장 (진도 담당)
작성 : 2026년 06월 04일(목) 16:41 가+가-

코로나19에 이어 에볼라 바이러스의 역습이 시작됐다. 인류에게 언제, 어떻게, 왜 치명적인 전염병이 발생했는지 근본 원인을 정확히 답변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알수 없기 때문이다. 창조이외 관점에서는 전염병의 발병 원인을 찾을수 없다.
명칭만으로 전염병 공포의 으스스함을 내뿜는 ‘Disease X’. ‘DiseaseX’ (질병X)는 인류에게 아직 나타나지 않았거나 코로나19나 스페인 독감처럼 전 세계를 마비시킬수 있는 미지의 치명적 병원체를 말한다. ‘DiseaseX’는 WHO가 매년 작성하는 에볼라, 지카, 메르스 등 전염병 우선 순위 목록의 가상 개념이다. WHO는 DiseaseX 출현후 100일이내에 치료제 개발로 방어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백신 개발이 가능할까? 1976년 민주콩고 공화국에서 발견된 에볼라 바이러스. 급성으로 감염되면 치사율은 75%다. 콩고민주에서 이번까지 17번째 유행됐지만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다. 현재 사망자만 200명이 넘는다. 호흡기 감염이 아니기에 이 정도이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에볼라의 전염 확산을 막기 위해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팬데믹’의 한 단계아래 조치이다.
에볼라 경계령이 내려진후 감염지에 체류했던 사람은 미국은 영주권자도 아예 입국 금지시켰고 캐나다는 입국을 제한중이다. 한국도 검역을 강화했다.
에볼라 바이러스처럼 병원균이 밝혀졌지만 치료제인 백신이 없거나 치사율 50-100%인 전염병이 적지 않다. 뇌가 스펀지처럼 구멍이 뻥뻥 뚫리는 크로이츠 펠트-야콥병에 걸리면 100% 죽는다.
WHO가 차세대 팬데믹 가능성이 가장 높은 병원체로 분류 감시하고 있는 ‘니파 바이러스 및 핸드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40-75%이다. 치사율 최대 90%인 마르부르크 바이러스는 에볼라 바이러스와 함께 인류가 발견한 가장 치명적인 출혈열 바이러스다.
증상이 나타나면 치사율 100%인 공수병, 치명적인 조류인공독감(H5N1변이), 엠폭시 변종, 에볼라 바이러스의 변이 에볼라 분디분교, 한타 바이러스, 메르스 등 이외에도 치명적인 전염병이 수없이 많다.
우리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전염병의 치명적인 위험성을 직접 경험했다. 그러면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전염병은 사라지지 않고 더 치명적인 전염병만 생겨나는 걸까?
기독교를 비난하는 사람중 혹자는 전염병도 창조된 것이 아니냐고 주장한다. 그 이면에는 창조를 부정하고, 창조주의 도덕성을 의심케하기 위한 고도의 계산된 비난이다.
전염병이 창조되었을까? 이는 인간을 영원히 고통스럽하는 죄가 창조되었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과 비슷하다. 죄 삯(대가)은 사망이다. 사람은 원래 죄없이 깨끗한 상태로 창조됐지만 아담의 범죄로 죄가 사람에게 들어왔다. 죄는 창조되지 않았다.
전염병도 마찬가지다. 아담의 범죄이후 창조주와 인간관계가 훼손되어 영적 질서가 무너져 갔고 모든 질서와 균형도 깨져갔다. 인간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았던 미생물이나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에 변이가 발생했고 인간이 공격받기 시작했다.
창조 질서인 일부일처제, 성적 질서를 깨뜨린 동성애를 직접 경고한 성경 기록을 살펴보자. 1900년전에 기록된 로마서에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에게 받았다”고 말했다. 현대의학이 발견한 에이즈와 엠폭스는 남녀간의 결합이라는 순리를 깨뜨림에 따라 면역이 붕괴되어 사망에 이르는 병이다. 인간이 자초했다. 창조의 질서가 죄로 인해 훼손되면 될수록 전염병의 치사율도 더 높아졌다.
‘DiseaseX’는 무엇일까? 1900년전 인류의 마지막때 지구에 닥칠 재앙을 요한 계시록에 기록했다. 인류에게 닥칠 첫 번째 재앙을 비유한 붉은 말(전쟁)이 오면 보급로가 끊기고 검은말(기근)이 온다. 영양실조로 면역체게가 무너지고 사회 의료체계도 붕괴되면서 인간에게 치명적인 전염병(청황색말)이 발생한다는 기록이다.
범죄함으로 창조의 영적 질서가 훼손되면서 피조계의 질서도 파괴되었다. 그 영향으로 인간에게 질병과 전염병이 발생했음을 사례를 통해 살펴봤다.
피조물도 탄식함으로 회복될 것을 기다린다는 성경 기록은 회복될 시기가 남았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