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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티레 공습… 헤즈볼라 겨냥 군사작전 확대
공습에 앞서 티레와 11개 캠프 지역에 대피 명령
작성 : 2026년 05월 28일(목) 17:22 가+가-
이스라엘군 당국은 28일(현지 시간) 레바논 남부 해안 도시 티레에 있는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기반 시설을 공습했다고 밝혔다고 CNN,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 외신이 보도했다.
티레는 지중해와 접해 있는 고대 페니키아의 해안 도시로 레바논에서 4번째로 큰 도시다.
이스라엘은 공습에 앞서 티레와 인근 11개 캠프 지역에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 티레 전체를 대상으로 한 대피 경고는 역대 최대 규모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티레와 함께 샤브리하, 함마디야, 알바스, 라시디예 등 인근 11개 캠프 지역 주민들에게도 즉각 대피해 자흐라니강 북쪽으로 이동하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은 최근 며칠간 레바논 내 군사 작전을 강화해 왔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헤즈볼라가 휴전 합의를 위반하고 이스라엘 영토를 공격하고 있어 강력히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IDF는 전날 레바논 남부에 있는 헤즈볼라 기반 시설 150여 곳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고성주 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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