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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방림.월산초교 스쿨존에 그린존 조성
미세먼지.폭염.교통안전 취약한 학생들 보호
2억원 투입… 6월말까지 녹지 완충공간 구축
작성 : 2026년 05월 28일(목) 17:16 가+가-
광주 남구가 미세먼지와 폭염, 교통사고 등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방림 초등학교와 월산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 녹지 완충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28일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방림 초등학교와 월산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녹지 공간을 확대 조성하고, 학생들의 보행 환경 개선 및 기후 위기 대응형 통학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 열섬현상 심화와 초미세먼지 증가, 차량 중심 교통 환경 등으로 어린이 건강과 안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친환경 녹지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재원을 활용해 생활권 녹색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우선 남구는 오는 6월말까지 방림 초등학교 앞 420m 구간 및 월산 초등학교 앞 255m 구간 보행로에 다양한 수목 등을 심어 녹지대를 조성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지인 2곳의 학교 주변은 통학 시간대 차량 이동이 많아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
전성일 기자 jsi56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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