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주민‧독서가가 뽑은 올해의 책은?
남구 북 페스티벌 대표 도서 4권 선정
작성 : 2026년 05월 26일(화) 17:08 가+가-
광주 남구 관내 독서가를 비롯해 도서관 이용 주민들이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오는 11월에 개최하는 ‘제13회 남구 북 페스티벌’ 올해의 대표 도서를 선정했다.
남구는 26일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남구 북 페스티벌을 앞두고 유아와 초등, 청소년‧성인 분야 대표 도서 선정을 위한 주민 선호도를 조사했다”면서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도서 4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관내 구립도서관 4곳에서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790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 참가자들은 남구 북 페스티벌 추진위원회에서 선정한 10권의 도서 가운데 본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령별 대표 도서에 각각 투표했다.
유아 분야에서는 지구 온난화와 환경 오염 문제를 유쾌하게 꼬집은 이소영 작가의 그림책 ‘자, 맡겨 주세요’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아 대표 도서 선정의 영예를 차지했다.
초등 분야는 투표 결과 동점 상황이 발생해 배다인 작가의 ‘물고기야 미안해’와 곽유진‧최은옥‧김다노‧우모옥 작가가 쓴 ‘나는 빛나는 3학년이야’ 2권을 대표 도서로 선정했다.
전성일 기자 jsi563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