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행 오실 때 명품 공연도 함께해요”
30일,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 가무악 종합공연 개최
작성 : 2026년 05월 26일(화) 16:19 가+가-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국악연주단 ‘국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꽃 피는 5월 가족과 함께 여행하며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명품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과 무용, 노래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고품격 공연으로 남도 지역에서 수많은 관광객에게 주목받고 있다.
판소리 심청가에서 유래된 민요인 <뱃노래>와 경기민요 ‘뱃노래’를 남도의 선율로 새롭게 작곡된 <신뱃노래>까지 기악합주로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서 심청이 환생 직후 황제를 만나기 전 황제가 화초를 구경하는 대목인 판소리 심청가 중 <화초타령>, 경기도당굿 터벌림 장단에 맞추어 추는 <진쇠춤>, 독주 <지영희류 해금산조>로 무대를 꾸민다.
이어지는 무대로 남도잡가 중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보렴>, 두루마기 차림의 한량이 한 손에 부채를 들고 긴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추는 것이 특징인 <한량무>, 마지막으로 다양한 진법과 개인적인 기량을 엿볼 수 있는 개인놀이 볼 수 있는 <판굿>까지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장등문화센터(고군면 오일시)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 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종재 기자 jhty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