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후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추도식 참석
민 후보 “사람 사는 세상과 균형발전 철학 되새겨”
구례·순천서 시민 소통 행보…“동부권 미래성장동력 만들 것”
작성 : 2026년 05월 23일(토) 18:29 가+가-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서 고인을 추모했다./민형배후보 캠프 제공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이 열린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또 구례·순천 등 전남 동부권 시민들과 소통하며 노무현 정신과 국가균형발전의 가치를 강조하는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민 후보는 이날 오후 정청래 민주당 대표 등과 함께 봉하마을 추도식에 참석해 헌화와 묵념으로 고인을 기리고, 노 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과 균형발전 철학을 되새겼다.
이에 앞서 민 후보는 오전 구례 5일장을 찾아 상인·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 경기와 생활 여건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구례 발전 공약을 설명했다.
민 후보는 구례를 대한민국 대표 생태·명상·웰니스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며 국립 지리산 생태박물관 건립, 체류형 치유·한방·약초 프로그램 활성화, 구례구역 관광특성화역 조성 등을 약속했다.
저녁에는 순천 신대사거리에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집중유세를 펼쳤다. 민 후보는 순천을 비롯한 동부권을 RE100 기반 첨단산업과 생태·문화·교육이 결합된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 지지를 호소했다.
민 후보는 구례와 순천에서 “이 땅의 주인은 공직자가 아닌 시민”이라고 강조하며“정치인 중심이 아닌 철저히 국민을 최우선으로 두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황정식기자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