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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순천·여수·광양서 대규모 유세 시작…'교육 대전환' 강조
산업 연계 특성화 교육으로 청년 정착 지원...23일엔 목포 등 서남권 공략
작성 : 2026년 05월 22일(금) 20:55 가+가-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22일 순천 아랫장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유세를 벌이고 있다./이정선후보 제공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22일 순천, 여수, 광양에서 대규모 현장 유세를 진행하며 전남 동부권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정선 후보는 이날 이른 아침 순천 조례사거리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순천 아랫장과 시내, 여수 시내 등에서 합동 및 집중 거리 유세를 이어갔다.
이번 동부권 유세에는 단일화 대상이었던 김해룡 전 예비후보도 함께 나서 교육철학을 함께 하는 단일후보 이정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후에는 광양 지역에서 퇴근 인사를 하면서 광양시민들과 접촉한 데 이어 순천 매산고 총동창회 행사장에 들러 동문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선거, 지역의 운명을 바꾸는 교육 혁명이 시작됐다"며, 전남과 광주를 대한민국 교육 혁신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 KBS1라디오 '출발! 무등의 아침' 인터뷰에서는 공교육 경쟁력 강화, AI 미래교육, 돌봄·진학·진로를 연결하는 통합 교육 비전 등을 설명하며 "강남 사교육에 밀리지 않는 공교육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학생 기본교육수당 연 120만원, 1인 1AI 튜터, 지역 명품고 프로젝트 등 핵심 공약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여수에서는 그린에너지, 해양, MICE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 미래형 마이스터고 확대, 청소년 창업지원센터 구축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학생이 태어난 지역 때문에 교육 기회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며 “전남과 광주의 교육 역량을 하나로 묶어 '아시아의 보스턴'이라 불릴 미래교육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이제 교육은 교실 안 문제만이 아니라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청년의 미래까지 연결되는 시대"라며 “학생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후보 측은 순천, 여수, 광양 일정을 통해 전남·광주 교육 대전환 비전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현장 행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후보는 오는 23일 목포, 신안, 진도를 방문해 서남권 집중 유세를 이어가며, 섬·농어촌 교육격차 해소, 해양·생태 미래교육, 지역 맞춤형 진학·돌봄 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서남권 민심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순천=장숙희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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