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성공 기원… 광주 시민의 날 23일 ‘더 큰 광주’ 축제
작성 : 2026년 05월 19일(화) 17:39 가+가-
7월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을 기원하는 시민축제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시는 제61회 광주시민의 날(5월21일) 축제가 23일 시청 일원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민의 날’인 5월21일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의 항거에 계엄군이 퇴각했던 날이며 광주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 이번 시민의 날은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열리는 시민축제로 주제는 행정통합의 성공적인 시대를 열기 위한 다짐을 담아 ‘더 큰 광주’로 결정했다.
행사는 빅보스 마칭밴드의 식전 행진과 시민대상 시상식, 제16회 광주비엔날레 1호 입장권 구매 이벤트, 통합의 새 시대를 여는 기념 영상, 시민 참여 플래시몹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또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서구시민합창단이 참여해 광주·전남 시도민이 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광주와 전남이 마침내 하나의 공동체로 거듭남을 선포한다.
‘광주시민대상’은 지난 2024년 12·3 비상계엄 당시 성숙하고 평화로운 시국대회로 민주주의를 지킨 ‘140만 광주시민 전체’에 시상한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