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예당고 ‘찾아가는 찾아오는 실험실’ 첫 포문
서종배 교수팀, ‘DNA와 유전체 편집기술’ 주제로 강연·실습
작성 : 2026년 05월 18일(월) 16:43 가+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13일 전남 보성군 예당고등학교를 방문해 ‘2026학년도 찾아가는·찾아오는 실험실’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찾아오는 실험실’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기초과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학이 교육 여건이 어려운 지역의 중·고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학생들을 대학으로 초청해 실험 기회를 제공한다.
예당고등학교는 올해 프로그램의 첫 방문 학교로 선정됐다. 국립목포대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심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2026년에는 전라남도 20개 시·군의 중학교 35교, 고등학교 46교 등 111개 중·고교를 대상으로 총 9명의 전임교원들이 33개의 맞춤형 실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식품제약공학부 서종배 교수가 ‘유전물질 DNA와 유전체 편집기술 이해’를 주제로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예당고 학생들은유전체 편집기술의 원리를 배우고, 대학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DNA 관련 실습을 직접 체험했다.
서종배 교수는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복잡한 유전공학 기술을 쉽게 풀이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은 실험 과정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높은 학구열을 보였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