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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로도 못 뛰는 이강인, UCL 결승 2년 연속 결장하나
이강인은 최근 벤치만 지키고 있어
작성 : 2026년 05월 07일(목) 17:11 가+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2년 연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진출했지만,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25)은 벤치를 지킨 탓에 환히 웃을 수 없었다.
PSG는 7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5~2026시즌 UCL 4강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다행히 지난달 29일 홈 1차전에서 5-4 승리를 기록했던 덕에 합계 스코어 6-5로 결승에 올랐다.
PSG는 오는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리는 대회 결승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과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최초로 UCL 우승을 차지했던 PSG는 2년 연속 정상을 꾀한다.
지난 1992년 유러피언컵이 현 UCL로 개편된 이후 2연패를 기록한 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유일하다. 레알은 2015~2016시즌, 2016~2017시즌 연속으로 우승한 바 있다.
당시 레알은 2017~2018시즌까지 트로피를 거머쥐며 사상 최초로 3연속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PSG가 아스널을 꺾는다면 UCL 사상 두 번째로 2연패를 한 팀이 된다.
지금 흐름이라면 리그1뿐 아니라 UCL까지 더블(2관왕)도 가능하지만, 이강인은 마냥 웃을 수 없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는 25경기에 출전해 3골4도움을 기록했다.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이강인의 리그 출전 시간은 총 1437분으로, 팀 내에서 9번째로 많이 뛰고 있다.
박홍범 기자 boooh_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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