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동구, 제4회 무등산 인문축제 ‘무등생각’
6월13~14일 무등산 일원서 열려
작성 : 2026년 05월 06일(수) 17:22 가+가-
일상의 소음을 잠시 끄고, 나만의 생각을 켜는 시간. 초여름 무등산 자락에서 ‘생각의 축제’가 열린다. 광주 동구는 제4회 무등산 인문축제 ‘무등생각’을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무등산 증심사지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무등산 인문축제는 ‘인문 For:rest’를 모토로 숲속에서 사유를 즐기는 인문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무등생각’을 주제로 ‘무등(無等)’이 지닌 평등의 가치를 바탕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생각을 짓고 나누는 참여형 인문축제로 한층 확장됐다.
이번 축제는 ‘생각을 끄고(Switch Off), 생각을 켜다(Switch On)’를 핵심 메시지로,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소음을 내려놓고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인문적 경험을 제안한다. 총 4개 공간에서 30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생각을 끄는 숲(OFF)’과 ‘생각을 켜는 광장(ON)’에서 나뉘어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사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3일 오전 10시 무등산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학운초등학교 학생 85명이 참여하는 합창 ‘무등생각의 동구라미’를 통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생각의 연결’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구인권 기자 1-73575@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