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수교육원’ 설립 추진...“교육과정·취업 연계 통합 지원”
이정선 후보, 전문 특수교육 공약...산업현장 요구 직무 중심 교육
작성 : 2026년 05월 03일(일) 12:19 가+가-

이정선 통합교육감후보(이정석후보 제공)
이정선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광주권 교육통합 비전으로 ‘특수교육원’ 설립 등 특수교육 강화 방안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특수학생 복지의 최우선 목표로 취업을 제시하며 기존의 보호와 배려 중심의 특수교육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사회 진출과 연결되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남광주 통합 시대를 맞아 장애가 배움의 장벽이 되지 않고 취업이 희망이 되는 기본교육특별시 완성을 약속했다.
그 핵심으로 ‘전남광주특수교육원’을 설립해 진단부터 교육, 취업, 자립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컨트롤타워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수교육원은 학령기부터 졸업 후 자립까지 책임지는 전문적인 직업교육 시스템을 완성하고, 지자체 및 지역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 아이들이 일하는 기쁨을 누리는 정주형 자립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특히 교육과정 개발부터 교원 연수, 취업 연계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전문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특히 특수교육의 핵심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직무 역량 중심의 교육 체계 구축이다.
IT 기초역량, 바리스타, 제조 기술 분야 등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직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광주에서 거둔 성과인 특수학교 방학 프로그램 직영 체제를 더욱 내실화하고 통합특별시 전역으로 확대해 장애 학생 가족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특수교육 환경을 실현할 방침이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은 구분이 아니라 가능성을 확장하는 도구여야 한다”며 “장애인도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사회 속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