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가정의 달 5월, 생애 주기별 가족 건강 살펴야”
작성 : 2026년 04월 29일(수) 16:59 가+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생애주기에 맞춘 건강검진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가족 건강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세대 간 생활습관과 유전적 위험요인이 맞물려 나타나는 만큼,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점검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건강검진 수검률은 원만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024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일반 건강검진 수검률은 75.6%, 암 검진 수검률은 60.2%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대비 각각 1.5%, 4.4% 증가한 수치이나, 전문가들은 수검률도 중요하지만 가족력 등 개인별 고위험 요인을 고려한 전략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센터(광주전남지부) 김동규원장은 “한 가족이라 하더라도 연령대에 따라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할 검진 항목은 다르며, 건강 이상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완치 및 관리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가족 단위 건강관리는 질병 치료를 넘어 생활습관을 함께 교정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통합적 예방 전략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효성 기자 aag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