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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 살아난 이정후, 2루타 2개 쾅
작성 : 2026년 04월 26일(일) 15:49 가+가-
이정후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부터 상대 투수에 고전하며 지난 9일까지 타율 0.143에 머물렀던 이정후는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400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부진의 늪에서 벗어났다.
0-0이던 2회말 무사 2루 찬스에서 이정후는 마이매미 선발 투수 유리 페레스의 시속 98.2마일(약 158㎞)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폭발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팀이 0-1로 뒤진 4회말 2사 1루에서는 페레스의 시속 97.1마일(약 156.3㎞) 높은 직구를 밀어쳐서 좌중간 2루타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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