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돔 고모라, ‘유황-불 멸망’ 사실 증거
박성민 논설위원 편집국 국장 (진도 담당)
작성 : 2026년 04월 23일(목) 16:14 가+가-

소돔과 고모라가 불로 멸망했다는 기록은 역사적, 고고학적 사실이다.
소돔과 고모라의 유일한 기록은 성경 창세기이다. 오랜 시간 기독교인조차 믿지 못한 소돔 고모라 기록이었지만 20세기 발굴이 시작되면서 사실로 밝혀졌다.
소돔 고모라의 유력 후보지로 알려진 곳은 요르단 계곡 ‘텔 엘 함마’와 ‘사해 남부 리샨반도 평야 2곳이다. 사해 북쪽 요단강 건너편 요르단 ‘텔 엘 함마지역’은 2005년 발굴을 시작했다. 발굴 결과 소돔으로 추정됐다.
‘텔 엘 함마’지역은 중기청동기시대 인구 5만명의 계곡내 3개 도시중 가장 큰도시였다. 멸망원인에 대해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고고학자 크리스토퍼 무어는 소행성 등이 대기권 통과후 히로시마 원폭의 약1,000배 위력으로 도시 상공 4km에서 공중 폭발해 도시가 전소됐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심하게 녹다만 칼과 창, 흙벽돌, 도자기, 극도의 고온과 고압에서 형성되는 충격받은 석영과 2,200도이상 고열에서 생성되는 지르콘 크리스탈이 발견됐다.
이같은 사실이 학술지 네이처에도 게재됐지만 2017년 철회됐다. 소돔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다. 인근에서 고모라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고 유황이 발견되지 않았다.
전통적으로 소돔의 가장 유력 후보지로 꼽히는 곳이 사해 남쪽 리샨반도내 ‘밥 에드 다라’지역이다. 소돔이 발견된 남쪽 15km 지점에서 고모라추정 도시도 발굴됐다. 또 오래된 전승에 의해 세워진 비잔틴 교회와 롯의 동굴교회 터도 발견됐다.
‘밥 에드 다라’를 소돔의 가장 유력지로 보는 이유는 평방미터당 수십개씩 순도 98% 유황(S8) 덩어리가 발견됐고, 고온에 의한 뒤틀린 지층과 소용돌이 줄무늬현상이 다수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발견된 황산칼슘(caco3)은 석회암 성분의 대리석이 고온에 녹아 유황과 결합해서 생긴 화합물로 도시와 들에 유황이 불과 함께 비처럼 내렸다는 증거이다.
1924년 윌리암 알 브라이트는 ‘밥 에드 다라’가 소돔이라고 발표했다.
‘밥 에드 다라’에서 발견된 초기청동기 형태의 무덤2만여기의 묘지 건물 지붕에서부터 모두 불탔다는 증거가 나왔다. 성경 “유황과 불이 비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렸다‘는 기록과 일치한다.
‘밥 에드 다라’로 부터 남쪽 약15km지점에 초기 청동기시대 주거지인 고모라지역으로 추정되는 ‘텔 누메이라’가 발견됐다. 밥 에드 다라와 비슷한 시기에 주거가 중단된 곳으로 소돔에 종속된 거주지로 추정된다.
이 두 도시의 멸망 원인은 고고학적으로도 성경 기록처럼 유황과 불이다. 지질학자와 고고학자는 소행성이 먼저 소돔과 고모라 사해지역에 초고속으로 1차 충돌후 반동으로 튀어 올라 요르단 ‘텔 엘 함마지역’의 상공에서 폭발하면서 시속 약740마일로 도시를 초토화시켰다고 밝혔다.
소돔과 고모라, 마사다 등 리센 반도 가장자리에서 흙속에 파묻혀 산재된 순도98% 유황은 어디로부터 왔는가? 일부 지질학자는 사해 주변이 지각판의 경계이기에 지하 깊숙히 매장되어 있던 역청과 천연가스, 황 성분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지상으로 표출 폭발후 하늘에서 응결되어 유황이 비처럼 내렸다고 추정한다. 전혀 틀린가설은 아니지만 고순도 황성분의 특별함을 설명키는 부족하다.
소돔성 약35~40헥타르의 도시 전체에 유황이 비처럼 내리기 위해서는 수천톤이상의 황이 대기중에 응축되어 낙하되어야 한다. 이러한 현상은 지질학적으로나 천체물리학에서는 극히 희귀한 현상으로 초자연적인 현상이외 설명이 어렵다.
리센 반도의 소돔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는 순도98% 황구체에 불을 붙이면 흰색재가 남는다. 지질학적으로 매우 독특한 사례이다. 99.9%의 고순도의 정제된 황을 연소시키면 푸른불꽃과 함께 보통 가스(so2)로 날아가거나 검은색이나 어두운 갈색의 찌거기 미량만 남게 된다. 흰색재에는 타지 않는 무기질성분이 남아 유황 출처가 불분명하다.
소행성이나 운석 등에 고순도 황이 아닌 황화합물인 섞인 이유는 고온에서 불안정하고 휘발성이 높아 기체로 사라지는 고순도 황의 특성 때문이다.
소돔지역의 고순도 유황이 어떻게 흙에 박혔는지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황과 불이 ‘여호와에게부터’라는 성경에서 근거를 찾을 수밖에 없다.
소돔의 98%% 고순도 황은 실험결과 ‘단사정황’으로 세계 어느곳에서도 발견된 적이 없는 황이다. 보통 황은 노란색으로 결정형태지만 소돔의 황은 둥글고 흰색 분말 질감을 가진 유일한 황이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도 초자연적인 힘, 창조주를 개입시키지 않고는 설명이 불가한 부분이 많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중하여’ 의인 10인이 없어 멸망 당한 성이 바로 소돔고모라이다. 그 고고학적 증거가 우리시대 차고 넘친다. 많은 고고학적 증거와 출처불명의 고순도 유황이 멸망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우리에게 말해준다.
성경은 1900년전 계시록에 마지막 심판의 경고를 예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