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평택을 어려운 곳이기에 선택… 반드시 당선돼 혁신 쇄빙선 이끌 것”
작성 : 2026년 04월 16일(목) 17:44 가+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6일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결정한 데 대해 “어려운 곳이기에 택했다”며 “그게 제 소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정치개혁 촉구 천막농성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치 참여 후 한 번도 제 앞에는 꽃길이 놓인 적은 없었고, 항상 벼랑 끝의 선택을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재선거가 열리는 평택을에 도전하기로 했고, 고언과 조언도 많았다”며 “평택을 선택을 놓고 ‘여기저기 재보다가 골랐다’는 비판도 나오나 보다”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군산으로 갔으면 ‘비겁하게 양지 찾아간다’, 부산으로 갔으면 ‘민주당 영남 선거 전략에 방해된다’, 안산으로 갔으면 ‘민주당 텃밭에 간다’, 하남으로 갔으면 ‘민주당 귀책 사유도 없는데 왜 나오냐’ 이렇게 말했을 것”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분명한 것이 있다. 선택은 국민이 하신다”며 “’조국이 내란 세력을 일소해서 국민의힘 제로를 실현하고, 평택시의 도약을 이루어 낼 것’으로 보신다면 저를 선택하실 것이며, 정치공학적으로 합종연횡하고 이익, 불이익을 따지는 것은 의미 없다”고 말했다.
그는 “평택을은 쉽지 않은 곳이다. 지역위원회가 없고, 당원도 별로 없는 평택을로 혈혈단신 들어간다”며 “그러나 국민들이 도와주시리라 확신한다. 국민의 도움으로 이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당선돼서, 더 크고 힘차게 변모한 혁신의 쇄빙선을 이끌겠다. 이재명 민주 진보 개혁 정부의 성공과 내란척결, 사회권 선진국으로 도약,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그 길의 노둣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범석 기자 hsbchun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