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브랜드파워 9년째 1위…지방은행 입지 강화
고객 기반 경쟁력 재확인…지역 밀착 전략 효과
작성 : 2026년 04월 16일(목) 16:44 가+가-
광주은행이 국내 브랜드 평가에서 9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지방은행 가운데 안정적인 경쟁력을 이어갔다.
1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이날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인증식에는 정일선 은행장과 송광호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PI는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을 평가하는 지표로 올해로 28년째를 맞은 대표적인 브랜드 평가다.
광주은행은 브랜드 이미지와 이용 가능성, 선호도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으며 2018년 이후 9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지역 기반 영업과 고객 중심 서비스가 장기간 누적되며 경쟁력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역 금융권에서는 대형 시중은행과의 경쟁 속에서도 지역 밀착 전략을 통해 고객 기반을 꾸준히 확보해온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일선 은행장은 “고객과 지역사회의 신뢰가 바탕이 됐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성 기자 aag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