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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피눈물 나는데 해외여행 화보 찍나” 장동혁 비판
작성 : 2026년 04월 15일(수) 17:22 가+가-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미국을 방문 중인 장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을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군분투 중인 후보들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부적절한 행보라는 지적이다.
김 전 최고위원은 15일 자신의 SNS에 장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이 미국 의사당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며 “미국에 갔으니 사진 찍는 것까지 문제 삼고 싶지는 않지만 한숨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힘 후보들은 피눈물 나는데 해외여행 화보찍으십니까”라며 “꼭 이런걸 공개해 민주당한테는 조롱받고 국힘 당원들 억장 무너지게 해야겠습니까”라고 비판했다.
특히 당 지도부의 정무적 판단 능력을 정조준하며 “최소한의 정무감각이라도 있었다면 보수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진 않았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얼굴 표정도 좋고 의사당 배경도 멋지다”고 비꼬며 “거기 오래 계시라”는 말로 글을 맺었다.
한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미국 현지에서 보수 성향 싱크탱크와 간담회를 갖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국민의힘의 신(新)안보전략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조기윤 기자 ky2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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