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20억’ 규모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복지·안전·청소년·청년·지역 현안 등 총 20억 규모
작성 : 2026년 04월 14일(화) 17:15 가+가-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내년도 예산에 주민 목소리를 담기 위한 공모에 나선다.
14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6월 19일까지 2027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 사업을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자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해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 2004년 북구가 전국 최초로 근거 조례를 제정한 뒤 전국으로 확산됐다.
공모 규모는 총 20억 원이며 사업의 성격에 따라 ‘구 정책사업(6억 원)’과 ‘지역 현안 사업(14억 원)’으로 구분된다.
‘구 정책사업’은 1억 원 이하의 단년도 사업 중에서 구 전체 또는 2개 동 이상을 아우르는 주민 편익 증진 사업 또는 청소년·청년 관련 시책 사업 전반이다.
‘지역 현안 사업’은 주민 생활 불편 해소, 소규모 지역 현안 사업, 동별 특색사업 등 5천만 원 이하의 단년도 사업이 해당된다.
이번 공모는 북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예산 편성 및 집행 과정에 관심 있는 북구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