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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송지호 학생, ‘제15회 평화컵 청소년 국제 표준무용(스포츠댄스) 엘리트 챔피언십’ 정상 등극
작성 : 2026년 04월 08일(수) 16:49 가+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체육학과가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체육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송지호 학생은 지난 4월 5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제15회 평화컵 청소년 국제표준무용(스포츠댄스) 엘리트 챔피언십’에서 파트너 최보영(동덕여대 3학년) 선수와 함께 청년부 라틴댄스 5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해외 선수단, 중국 각지 대표팀이 참가했다. 총 56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대규모 국제대회였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국립목포대 체육학과 재학생이 정상에 오른 것은 학과의 교육 역량과 현장 실무 능력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송지호 학생은 13년간 라틴댄스를 이어온 선수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본기와 섬세한 표현력을 갖춘 선수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음악과의 조화, 감정 전달, 파트너와의 완성도 높은 호흡을 바탕으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강한 무대 장악력과 안정적인 팀워크 역시 우승을 이끈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성과는 개인의 역량을 넘어 국립목포대 체육학과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도 맞닿아 있다. 체육학과는 운동생리학, 운동재활, 퍼포먼스 향상 전략 등 스포츠과학 기반 교육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론과 실무를 연계한 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송지호 학생은 “전광판에 ‘South Korea’와 함께 1위가 발표되는 순간, 오랜 시간의 노력과 훈련이 떠올랐다”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학교 환경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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