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동구, 4월 4일 ‘금남로 차 없는 거리’ 개막 1
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참여형 탄소중립 거리 행사
작성 : 2026년 03월 29일(일) 17:09 가+가-
광주 동구는 대표 시민참여 행사인 ‘2026 금남로 차 없는 거리’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행사는 오는 4월 4일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금남로 차 없는 거리’는 전일빌딩245부터 금남로공원까지 약 400m 구간을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전환하는 행사다. 자동차 대신 사람의 발걸음이 거리를 채우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지난해에는 약 19만 명이 방문하고 3,000여 명이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인증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슬로건은 ‘걷자잉(ing)’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공간은 ▲쉬자잉 존(도심 속 힐링 공간) ▲줄여잉 존(탄소중립 실천 체험 공간) ▲놀자잉 존(시민 자율공간) 등 3개 테마로 구성된다.
또 탄소중립 실천을 일상으로 확산하기 위해 참여 보상 체계도 확대했다. 행사 당일 대중교통 이용 인증 사진을 제시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방문한 시민, 또는 1만 보 걷기를 달성한 시민에게 최초 참여 시 ‘대자보 여권’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후 지속 참여 시 회차별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하며, 5월부터는 행사 당일뿐 아니라 월 1회 ‘행사 전일’ 실천 인증까지 인정해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다 참여자에게는 충장축제 개막식 초청과 동명커피산책 카페 투어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나바다 장터와 1인 기업 홍보 공간, 대학생 동아리 부스도 마련된다. 읽지 않는 책을 가져오면 다른 책과 교환할 수 있는 ‘헌책 바꿈소’도 운영되며, 빈백에 앉아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된다.
구인권 기자 1-73575@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