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도종환 시인·김성장 서예가 초청 시(詩)서예전
시와 서예 결합한 50여 점 공개…“지역민 누구나 관람 가능”
3월 31일부터 목포대 박물관·오거리문화센터서 순회 전시
작성 : 2026년 03월 25일(수) 16:22 가+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도종환 시인의 시와 김성장 서예가의 글씨가 어우러진 시(詩)서예전 ‘고요로 가야겠다’를 개최하고 지역민에게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목포대 박물관(3월 31일~4월 2일)을 시작으로 목포 오거리문화센터(4월 3일~4월 8일)에서 이어진다.
시와 서예가 결합한 작품 50여 점을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읽는 시’를 ‘보는 시’로 확장해 입체적인 감상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위로와 성찰의 메시지를 담았다.
개전식은 전시 첫날인 3월 31일(화) 오후 2시 국립목포대 박물관에서 열린다. 시 낭송, 가곡 공연과 함께 도종환 시인의 특강이 진행돼 깊이 있는 감상을 돕는다.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하철 총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성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목포대는 지역 사회와 호흡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 다양한 예술 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