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발목 다쳤지만 심각하진 않다
작성 : 2026년 03월 24일(화) 16:57 가+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에이스’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거로 전해졌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 전 마지막 A매치 주간을 앞둔 한국 축구는 한시름을 놓을 수 있게 됐다.
FIFA 랭킹 22위의 홍명보호는 오는 28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영국 밀턴케인스의 스타디움 MK에서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37위)와 3월 A매치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 4월1일 오전 3시45분에는 ‘유럽 복병’ 오스트리아(24위)와 두 번째 일정을 갖는다.
이번 3월 유럽 원정 2연전은 오는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 전 마지막 A매치 주간이다.
홍 감독에겐 최종 명단 발표 전 마지막 실전 점검의 시간이다.
홍명보호는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 멕시코(16위), 남아프리카공화국(60위)과 경쟁한다.
유럽 패스 D 승자는 이번 3월 A매치 기간 체코(43위), 아일랜드(59위), 덴마크(21위), 북마케도니아(66위) 중에서 결정된다.
코트디부아르는 남아공을, 오스트리아는 유럽 패스 D 승자 모의 상대다.
다만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30·페예노르트)이 부상으로 낙마하는 등 최정예로 테스트하진 못하게 됐다.
또 다른 주전 자원인 이강인도 소집 직전 다치는 변수가 발생했다.
이강인은 지난 22일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7라운드 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20분 우스만 뎀벨레와 교체됐다.
앞서 후반 14분 니스 미드필더 유수프 은다이이시미예부터 왼쪽 발목을 강하게 밟힌 이강인은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그라운드를 떠났다.
김용완 기자 kyw4d@hanmail.net